휴스턴의 노후 정유소에 전환점이 찾아올까? 베네수엘라 정세 변화 속 자산 재평가
미즈호 애널리스트는 라이온델 바셀(Lyondell Basell)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베네수엘라 중질 원유를 처리하기 위해 운영하던 휴스턴 정유소를 가동을 중단했지만,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비축량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려 함에 따라 이 회사는 해당 공장을 다른 기업에 매각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는 라이온델 바셀이 해당 정유소의 일부 자산을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석유로 전환하거나, 이를 청정 수소 에너지 기지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나, “현재 플라스틱 재활용 및 청정 수소 에너지 프로젝트는 모두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이 부지는 재투자를 통해 정유소로 재가동하려는 다른 기업에게 더 큰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해당 부지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어 거래의 복잡성을 더하고 있지만, 분석가들은 라이온델 바셀이 적극적인 매도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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