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가격 급락… 투자자들, 인도네시아가 생산 할당량 감축 계획을 철회할까 우려
니켈 가격이 목요일 급락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이어져 온 급등세를 마감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6년 니켈 생산 할당량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공급 제한 조치 철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가격 지지를 위해 2026년 광업 생산 할당량을 감축할 계획이었기에, 니켈 가격은 지난 12월 이후 30% 이상 상승했으나, 이러한 상승세는 오늘 멈췄으며 LME 3개월물 니켈 가격은 한때 6% 가까이 하락했다.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바힐 라하다리아(Bahlil Lahadalia)는 정부가 니켈 할당량을 감축할 계획임을 재확인하고, 현지 제련소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할당량을 조정하겠다고 밝혔으나, 감축 후 2026년 할당량 수준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정책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유지해 왔으며, 정부가 결국 할당량 감축 계획을 철회할 경우 상승세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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