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열풍에 힘입어 한국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들이 화요일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3조 7,600억 달러로 상승했으며, 2025년 초 이후 누적 증가액은 약 2조 2,300억 달러에 달한다. 이 규모는 프랑스의 3조 6,9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한국은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 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올해 프랑스와 독일을 잇달아 추월하며,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을 빠르게 재평가하고 있으며, AI 관련 메모리 칩 및 로봇 분야 선도 기업들에 막대한 자본이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가총액 급등은 주주 친화적 개혁의 성과인 동시에, 한국이 글로벌 AI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작은 경제 규모에도 불구하고 더 큰 경제 대국들보다 우수한 주식 시장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올해 약 44% 급등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주식 시장이 된 반면, 프랑스 CAC 40 지수는 올해 약 4% 상승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