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정연설 발표를 앞두고, 중간선거의 먹구름이 공화당을 뒤덮고 있다
트럼프 국정연설이 발표되는 시점에 공화당은 2026년 중간선거라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중간선거는 역사적으로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해 왔으며, 공화당은 하원에서 218대 214라는 근소한 차이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특히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상원에서는 공화당이 53대 47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겉보기에는 더 견고해 보이지만,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와 트럼프 추방 정책으로 인한 반발이 민주당에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공화당 내부에서도 당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트럼프가 치열한 선거전에서 불리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는 핵심 선거구의 의원들에게조차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무당파 기관인 쿡 폴리틱스 리포트(Cook Political Report)가 추적한 여론조사 평균에 따르면, 현재 약 41%의 응답자가 도널드 트럼프(트럼프)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57%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작년 3월에는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보다 2%포인트 앞섰으나, 현재 그 격차는 16%포인트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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