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이 수천만 배럴의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인수해 “시장 가격에 판매하는” 협정을 “곧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또한 미국이 오늘 유조선 두 척을 압류했다고 확인하며, 베네수엘라 임시 당국이 이 중 한 척에 실린 원유를 “이 협정에 포함시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루비오 장관은 “그들은 석유를 수송하고, 수입을 창출하며, 경제 붕괴를 피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미국과 협력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 협정을 미국의 석유 ‘격리’ 조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3,000만에서 5,000만 배럴의 석유를 확보할 것이다. 우리는 베네수엘라가 그동안 적용해 온 할인 가격이 아닌 시장 가격에 맞춰 이를 시장에 내놓아 판매할 것이다. 그 후, 우리는 이 자금의 배분 방식을 관리하여 베네수엘라 국민을 위해 사용되도록 보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상황 안정을 이끌어내는 데 있어 협상 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